몸의 흐름은 갑자기 달라지지 않는다고 느꼈던 경험

이미지
학생이 의자에서 일어날 때 잠깐 멈추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던 적이 있습니다. 김포 한강신도시 사무실에서 성장기 학생들을 만나던 때였습니다. 처음 오는 날에는 학생보다 옆에 앉아 있는 부모의 표정이 더 급해 보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가 빨리 보였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학생도 처음에는 움직임이 조심스러웠습니다. 자세를 바꿔보자고 하면 곧바로 움직이기보다 잠깐 멈췄다가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옆 의자에 앉은 어머니는 그런 모습을 계속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말을 주고받았는지는 오래되어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만 학생을 바라보던 어머니의 표정과 제가 그날 속도를 조금 늦췄던 장면은 남아 있습니다. 빨리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던 때 저 역시 처음부터 느긋했던 것은 아닙니다. 현장에서 일을 시작한 초창기에는 무엇인가를 해주고 나면 금방 눈에 보이는 차이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학생이나 부모가 기대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급해질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학생들을 계속 만나보니 생각처럼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몇 번 지나고 나서도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날이 있었습니다. 어떤 날은 처음보다 움직임이 조금 자연스러워 보였고, 다음에 왔을 때는 다시 비슷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면 저도 혼자 생각했습니다. 내가 너무 천천히 보고 있는 건 아닌가. 방향을 잘 보고 있는 건가. 하지만 학생에게 이것저것 더 시키기보다는 그날 할 수 있는 만큼 움직이게 하고 지켜보는 쪽을 택했습니다. 사무실 안의 짧은 시간만 봐서는 알기 어려웠습니다 학생을 계속 보다 보니 처음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모습이 하나씩 보였습니다.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습, 의자에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는 순간, 몸을 돌릴 때의 움직임 같은 아주 평범한 장면이었습니다. 크게 달라졌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런 작은 모습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웠습니다. 그...

대치동 사무실에서 조용한 밤마다 느꼈던 변화

이미지
문을 닫으려고 손잡이에 손을 올렸다가도 바로 불을 끄지 못하던 밤이 있었습니다. 대치동 우리들건강지킴센터에서 일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밖에서는 학원을 마친 학생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고, 도로 가장자리에는 아이를 기다리는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편의점 앞에는 가방을 멘 학생들이 모여 있었고, 늦은 시간인데도 거리는 환했습니다. 그런데 사무실 안쪽으로 한 걸음만 들어오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낮 동안 누군가 앉아 있던 의자는 비어 있었고, 정리해 둔 공간에는 사람 대신 조용한 공기만 남았습니다. 밖은 그렇게 바쁜데 내 공간은 고요하다는 것이 처음에는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사람 많은 동네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치동에서 일을 시작할 때는 솔직히 기대가 컸습니다. 학원가에는 늘 학생이 많았고 부모들도 많이 오갔습니다. 거리를 걷기만 해도 사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 곳에 자리를 잡으면 자연스럽게 알려지고, 찾아오는 사람도 많아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운영해보니 그건 또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학생들의 하루는 이미 꽉 차 있었습니다. 학교를 마치면 바로 학원으로 이동했고, 한 곳이 끝나면 또 다른 수업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관심은 있어도 시간을 맞추는 것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좋은 것 같기는 한데 시간이 없어요.” 이 말을 몇 번 듣고 나면 저도 별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게 됐습니다. 주말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평일에 하지 못한 공부나 가족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조금만 더 열심히 알리면 해결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빈 예약표를 바라보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밤이 되면 책상 위에 수첩을 펴놓았습니다. 다음 날 예약 시간을 살펴보고, 빈칸이 많으면 괜히 앞장을 다시 넘겨보기도 했습니다. 이미 지나간 날짜를 보면서 지난주는 어땠는지 비교해보기도 했습니다. 낮에는 바쁘게 움직이느라 그런 생각을 할 틈이 없었습니다. 밤이 ...

현수막 붙이던 시절 직접 느꼈던 현실적인 운영 이야기

이미지
차 문을 열면 뒷좌석에서 끈과 가위가 먼저 눈에 들어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접어 둔 현수막도 몇 장씩 늘 실려 있었습니다. 사무실 안에서 손님만 기다려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시간이 비는 날이면 그것들을 챙겨 밖으로 나갔습니다. 어디에 걸어야 사람들이 한 번이라도 더 볼까 싶어 차를 천천히 몰고 동네를 돌았습니다. 막상 자리를 정하고 현수막을 펼치면 또 일이 시작됐습니다. 바람이 잔잔한 날은 그나마 나았지만, 조금만 세게 불면 한쪽을 잡아두는 사이 반대쪽이 뒤집혔습니다. 혼자 줄을 당기고 매듭을 묶다 보면 손가락이 얼얼해질 때도 있었습니다. 멀리 떨어져서 글씨가 반듯하게 보이는지 확인하고 나서야 차에 다시 올랐습니다. 그때는 그런 작은 일 하나에도 괜히 마음을 많이 썼습니다. 김포 신도시는 기대와 현실이 달랐습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사무실을 운영하기 시작했을 때는 주변 풍경 자체가 아직 덜 만들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새 아파트가 올라가고 있었고, 건물 사이에는 빈 땅도 꽤 보였습니다. 공사 차량이 지나가고 나면 길가에 먼지가 일었고, 상가 건물에는 빈 점포도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새로 이사 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려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늘어나면 사무실도 차츰 자리를 잡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운영을 해보니 같은 건물 안에서도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여러 번 마주친 분이 나중에야 “여기 이런 곳이 있었어요?”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 조금 허탈하면서도 다시 정신이 들었습니다. 내가 열심히 준비해 놓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저절로 알아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현수막 하나에도 기대를 걸었던 오후 며칠 전에 붙여 둔 현수막이 잘 있는지 괜히 확인하러 가는 날도 있었습니다. 일부러 그 길로 돌아가며 슬쩍 바라봤습니다. 한쪽 끈이 풀려 현수막이 축 처져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습니다. 차를 세우고 다시 당겨 묶었습니다. 비가 많이 온...

김포에서 고객들과 같이 밥 먹으며 들었던 생활 고민들

이미지
사무실에서 밥 냄새가 나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일하던 때였는데, 점심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몇 분이 그냥 자리에 남아 있던 날이었습니다. 누군가 먼저 밥은 먹었느냐고 물었고, 저도 아직이라고 하니 자연스럽게 같이 먹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근처 식당에서 찌개를 가져오기도 했고, 김밥 몇 줄에 국수를 곁들이기도 했습니다. 대단한 상은 아니었습니다. 작은 식탁 위에 반찬통 몇 개와 종이컵, 수저가 뒤섞여 놓였고, 따뜻한 국물에서 김이 올라왔습니다. 처음에는 음식 이야기만 했습니다. 김치가 괜찮다, 다음에는 다른 집에서 시켜보자, 오늘 국물이 좀 짜다는 식의 가벼운 말이 오갔습니다. 그런데 밥을 몇 숟가락 먹고 나면 신기하게도 다른 이야기가 하나씩 나왔습니다. 상담 자리에서는 안 나오던 이야기 관리받으러 왔을 때는 보통 어디가 불편한지부터 이야기했습니다. 어깨가 무겁다거나 하루 종일 앉아 있었다는 말이 먼저였습니다. 그런데 밥상 앞에서는 순서가 달랐습니다. 한 분은 남편이 늘 늦게 퇴근해서 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는 날이 거의 없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웃으면서 말했는데, 이야기를 듣다 보니 혼자 아이 밥을 챙기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분은 아이가 학교가 끝난 뒤 학원을 몇 군데 돌고 집에 오면 밤이 너무 늦어진다고 걱정했습니다. 정작 본인은 아이 시간을 맞추느라 자기 식사는 대충 때우는 날이 많다고 했습니다. “애는 챙겨야 하니까 먹이는데 저는 그냥 아무거나 먹어요.” 말은 아무렇지 않게 했지만 얼굴에는 피곤함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생활이란 게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피곤함과 부모의 피곤함이 서로 이어져 있었고, 식사 시간 하나만 봐도 그 집의 하루가 어느 정도 보였습니다. 김포 신도시 사람들의 현실적인 걱정 김포 한강신도시는 처음 생길 때만 해도 새 아파트가 계속 올라가고 상가도 하나씩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활기찼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인 줄 알았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미지
“며칠만 푹 쉬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사무실을 운영할 때 이런 말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웃으면서 말했고, 누군가는 의자에 등을 깊숙이 기대면서 말했습니다. 말은 가볍게 했지만 얼굴을 보면 하루가 만만하지 않았다는 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저녁 시간이 그랬습니다. 상가 간판에 불이 하나둘 들어오고 복도에서 들리던 발소리도 뜸해질 무렵이면 하루 일을 마치고 찾아오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가방을 내려놓는 모습부터 힘이 빠져 있는 분도 있었고, 아무 말 없이 한동안 의자에 앉아 눈을 감는 분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단순히 일을 많이 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하루 이틀 쉬면 괜찮아질 피로라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피곤하다는 말 뒤에 있던 하루 조금 이야기를 나눠보면 사정은 사람마다 달랐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저녁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다는 직장인이 있었습니다. 점심도 자리에서 간단히 먹고 화장실 갈 때 말고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면 쉬어야 하는데 휴대전화를 보다가 새벽이 가까워져서야 잠든다고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은 또 달랐습니다. 아침부터 식사를 챙기고 학교에 보내고, 집안일을 하고, 아이가 돌아오면 다시 학원 시간에 맞춰 움직였습니다. 자신의 식사는 대충 넘기면서도 아이 밥은 꼭 챙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어요.” 그 말을 하면서 웃는 분도 있었는데, 저는 그 웃음이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몸이 힘든 것보다 자기 시간을 전혀 갖지 못한다는 것이 더 힘들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피곤하다’는 말이 참 넓은 말이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잠이 부족해서 피곤한 사람도 있었고, 오래 앉아 있어서 무거운 사람도 있었고, 마음 쓸 일이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피곤함은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성장기 학생들을 만나면서도 비슷한 장면을 여러 번 봤습니다....

성장기 학생들을 보며 생활 리듬이 중요하다고 느낀 이유

이미지
대치동 학원가에서 일하던 시절, 밤이 깊어질수록 복도는 오히려 더 바빠졌습니다. 교실 문이 열리면 학생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고, 자판기 앞에서 음료수 한 모금을 급하게 마신 뒤 다시 다른 교실로 뛰어가곤 했습니다. 그 모습을 매일 보다 보니 아이들이 공부를 많이 한다는 생각보다 먼저 들었던 것이 있습니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 하루를 참 길게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지쳐 있던 아이들 수업이 시작되기도 전에 하품을 참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책을 펴놓고도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거나, 쉬는 시간이 되자마자 책상에 엎드리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공부가 싫어서 그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래 지켜보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전날 늦게까지 공부하고 아침 일찍 학교에 간 아이들은 수업을 시작할 때부터 이미 힘이 빠져 있었습니다. 반대로 교실에 들어올 때부터 표정이 밝은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친구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의자에 앉을 때도 몸이 축 처지지 않았습니다. 성격 차이도 있었겠지만,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비교적 잠자는 시간과 식사 시간이 일정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김포에서 다시 보이기 시작한 차이 김포 신도시에서 성장기 학생들을 만나던 때도 비슷했습니다. 학교가 끝난 뒤 바로 오는 아이와 여러 학원을 돌고 늦게 오는 아이는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습부터 조금 달랐습니다. 해가 지고 상가 간판에 불이 켜질 무렵이면 말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물어봐도 짧게 대답하고, 가방을 내려놓은 뒤 한동안 바닥만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는 서둘러 무언가를 시키지 않았습니다. 물을 한 잔 마시게 하고, 굳어 있던 어깨와 다리를 천천히 움직이게 했습니다. 잠깐 시간이 지나면 아이 얼굴이 조금 편안해졌고, 그제야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한두 마디 꺼내기도 했습니다. 그 작은 변화를 볼 때마다 마음 한쪽이 쓰였습니다. 몸이 특별히 약해서라기보다 하루가 너무 빡빡해서 힘들어 보였기 때문입...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생활이 몸에 남기는 흔적

이미지
오후 수업이 끝난 교실에는 의자 밀어 넣는 소리만 남아 있었습니다. 창가로 들어오던 햇살도 어느새 길게 누워 있었고, 학생들은 가방을 메고 하나둘 문밖으로 나갔습니다. 저도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는데 다리가 바로 따라오지 않는 날이 있었습니다. 몇 걸음 걷는 동안 무릎과 허리가 굳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루가 끝났다는 생각보다, 몸이 이제야 움직이느냐고 묻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는 단순히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일을 많이 했으니 당연한 일이라고 넘겼습니다. 앉아 있는 것도 일이었던 시절 학원을 운영하던 시절에는 앉아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학생 상담을 하고, 교재를 만들고, 수업 자료를 정리하다 보면 몇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예전 CRT 모니터가 켜진 사무실에서는 본체 돌아가는 소리가 계속 들렸고, 책상 위에는 상담 기록과 메모지가 쌓여 갔습니다. 학생들은 수업이 끝나면 가방을 들고 빠르게 나갔지만 저는 바로 일어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허리를 한 번 펴고, 손으로 책상을 짚은 뒤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민망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몸이 예전처럼 가볍게 따라오지 않는다는 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용한 복도에서 몸이 먼저 말했습니다 부모님 상담이 끝난 뒤 혼자 교실에 남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창밖에는 학원 간판 불빛이 하나둘 켜지고, 복도에서는 청소하시는 분이 빗자루를 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조용한 시간에 어깨를 돌리고 허리를 펴 보면 생각보다 몸이 많이 굳어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앉아 있던 흔적이 그제야 드러나는 것 같았습니다. 수업 중에는 바빠서 모르다가, 사람이 빠지고 조용해지면 몸의 불편함이 더 또렷하게 느껴졌습니다. 당시에는 자세보다 일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으면 조금 더 앉아 있었고, 피곤해도 참고 자료를 마무리했습니다.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는 늘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쉬는 날에도 몸은 바로 풀리지 않았습니다 이상했던 건 쉬는...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오래 앉아 있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보였던 생활 패턴

현장에서 오래 보다 보니 자세보다 먼저 보이던 습관들

김포 신도시에서 자연치유 공간을 운영하며 느꼈던 점